세월을 거스르는 디자인 닛산 페어레이디Z
50년에 가까운 세월을 거스르는 디자인으로 아직까지 많은 매니아들이 찾는 자동차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름은 닛산 페어레이디Z !!
1969년 처음 도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후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페어레이디가 출시된 이후로 닛산의 이미지카로 자리를 잡았으며, 근대화에 들어오면서 GT-R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리스토어 되는 페어레이디가 많습니다.
1969년 등장 이후 2세대 260Z는 북미 시장에서 연간 8만 6천대 라는 엄청난 판매실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처음 출시된 이후로 10년간 변하지 않는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55만대라는 실적을 만들었으며, 닛산 이라는 브랜드가 북미시장에 자리를 잡게 해주는 베스트샐링 카로 자리 잡게 됩니다.
페어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아직까지도 출시가 되고 있으며, 세대 체인지를 거치면서 6세대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6세대 모델은 1세대의 실루엣을 많이 가져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듯 세계적인 스포츠카로 이름을 날린 페어레이디는 2004년 국제 스포츠 자동차 목록에서 1970년대 최고의 스포츠카로 선정 되기도 합니다.
일본에선 애니메이션 이니셜D보다 더 유명한 완간 미드나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니셜D에는 토요타 86이 있다면 완간 미드나이트에는 닛산 페어레이디(S30Z)가 있었기 때문에 만화의 인기를 힘입어 더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1세대의 페어레이디 디자인은 그 당시 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었으며, 진보를 거듭하면서 현재의 6세대 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1세대 만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많은 추억의 명차들이 공도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지보수 능력이 뛰어난 민족이고 현재 까지도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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