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강국 일본!!
일본 하면 튜닝!!
일본에서는 1년에 자동차 관련행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있습니다.
전국 열도에 걸쳐서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곳이 최소 2~3곳 이나 존재 합니다.
보통 새로운 년도가 시작되면 3월 부터 10월 말까지는 성수기에 해당하는데 비수기인 11월 부터 2월까지도 중간중간에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가 개최 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1년 동안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가 매월 있다고 보셔도 무관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양산 자동차 모터쇼 까지 포함한다면 행사는 1년 평균 3~40개가 있는 샘입니다.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은 튜닝 부품 시장에서 나온다!!
일본의 경우 에프터 마켓 튜닝 용품 시장 활성화도 크지만 다양한 브랜드의 에프터마켓이 존재합니다.
에프터 마켓의 튜닝 용품이 존재함으로써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동차 산업이 클 수 있는 원동력의 밑거름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 튜닝 행사를 통한 그 시대의 유행하는 트랜드를 엿볼 수 있고, 양산차 업체의 순정 튜닝 부품의 적용과 디자인이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 튜닝 행사의 주최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가?
일본의 자동차 튜닝 행사의 경우 대기업의 스폰서 또는 지자체의 후원이 있는 행사가 많습니다.
장소를 대여하고, 많은 관람객들과 행사 참가자들의 유입으로 그 지역의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운영측은 사무국이 존재를 하고 있고, 사무국에서 전담을 맡아 자동차 튜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사를 많이 주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일반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여 튜닝 = 나쁜 이미지 라는 틀을 벗어나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인식도 튜닝 = 자신만의 개성 이라는 인식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튜닝 부품과 자동차 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튜닝 시장은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JDM (Japanese Domestic Market)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면서 세계화 된 일본 튜닝 스타일의 기준이 되고 있는것이 이곳의 현실입니다.
각 나라 마다 일본 튜닝 부품을 사용해서 튜닝한 일본 자동차들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튜닝 시장 : JDM(Japanese Domestic Market)
미국 튜닝 시장 : USDM(United States Domestic Market)
유럽 튜닝 시장 : UKDM(United Kingdom Domestic Market)
이렇듯 일본 자동차 튜닝에는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되고, 거기에 따른 경제 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 매기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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