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언급했지만 일본의 자동차 튜닝 관련 축제는 한달에 최소 2~3개의 행사가 전국 일본 열도에 걸쳐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오늘의 경우 오사카에 촬영을 다녀왔지만 고베에서도 자동차 튜닝 모터쇼가 동시에 진행 되었습니다.

오늘 다녀온 슈퍼카니발 일본 자동차 튜닝 모터쇼는 간서(間西) 지방과 중국(中國) 지방의 튜닝 에프터마켓 업체들이 오사카에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입니다.

일본에는 아날로그가 존재한다.


일본의 서점에 다녀보면 자동차 관련 잡지가 수십가지가 존재합니다.

인터넷 시대에 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일본은 카테고리 별로 많은 정보가 나뉘어져 있고, 거기에 한 장르가 자동차 튜닝 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다시 VIP스타일과 이타샤등 여러가지 장르로 구분지어 집니다.

이번에 열린 슈퍼카니발은 주 주최측은 일본 자동차 잡지 회사에서 주최를 진행했고, 입장료 또한 무료로 진행되어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af imp라는 출판사에서 후원하는 축제인 만큼 출판사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한눈에 보여 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https://www.kotsu-times.jp/

위의 링크는 이번에 주최한 출판사의 회사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거기에 따른 카테고리에 속한 af imp 일본 자동차 튜닝 책 홈페이지 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클릭~!!

https://www.kotsu-times.jp/afimp/

위의 사진은 자동차 튜닝 파츠 에프터마켓 엔트리 참가 업체의 리스트 사진입니다.

100개가 넘는 참가 에프터마켓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한 업체당 데모카가 최소 3대, 많게는 5~6대까지 참가하는 규모기 때문에 얼마나 클지 상상이 되시나요?

실제로 현장에서 확인하면 정말 많은 자동차 튜닝 차량들이 참가하고 한자리에 모여 있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오늘 행사가 이루어진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모터쇼 행사장이 속해있는 오사카 마이시마 아레나를 설명한 맵 그림입니다.

시마는 섬 도(島)를 뜻하기 때문에 여기로 이동 할 때에는 해저터널이 연결 되어 있을 정도 입니다.

공업지대로 사용하지만 공터가 많아 사람이 몰릴수 있는 큰 행사가 여기에서 진행이 됩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 많고, 섬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많은 여가 활동이 여기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빅뱅 일본 콘서트도 여기 마이시마 아레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특구 지역으로 지정을 해서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것이 이곳 현실입니다.

위의 사진들은 행사장 풍경의 일부 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받아 들이는 느낌은 어마어마한 느낌으로 받아 들여지게 됩니다.

간서(間西)와 중국(中國)지방의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규모는 엄청 납니다.


오늘 촬영한 영상도 일부이긴 하나 일본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업체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워서 분위기에 압도 당하고 맙니다.

이렇듯 일본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은 모터쇼에서 빼 놓을수 없는 위치에 있으며, 많은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본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업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이 튜닝 강국이고, JDM(Japanese Domestic Market)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시장을 보려면 모터쇼만 다녀도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오늘 촬영한 영상을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튜닝 강국 일본!!

일본 하면 튜닝!!


일본에서는 1년에 자동차 관련행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있습니다.

전국 열도에 걸쳐서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곳이 최소 2~3곳 이나 존재 합니다.

보통 새로운 년도가 시작되면 3월 부터 10월 말까지는 성수기에 해당하는데 비수기인 11월 부터 2월까지도 중간중간에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가 개최 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1년 동안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가 매월 있다고 보셔도 무관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양산 자동차 모터쇼 까지 포함한다면 행사는 1년 평균 3~40개가 있는 샘입니다.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은 튜닝 부품 시장에서 나온다!!


일본의 경우 에프터 마켓 튜닝 용품 시장 활성화도 크지만 다양한 브랜드의 에프터마켓이 존재합니다.

에프터 마켓의 튜닝 용품이 존재함으로써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동차 산업이 클 수 있는 원동력의 밑거름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자동차 튜닝 행사를 통한 그 시대의 유행하는 트랜드를 엿볼 수 있고, 양산차 업체의 순정 튜닝 부품의 적용과 디자인이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동차 튜닝 행사의 주최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는가?


일본의 자동차 튜닝 행사의 경우 대기업의 스폰서 또는 지자체의 후원이 있는 행사가 많습니다.

장소를 대여하고, 많은 관람객들과 행사 참가자들의 유입으로 그 지역의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운영측은 사무국이 존재를 하고 있고, 사무국에서 전담을 맡아 자동차 튜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사를 많이 주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일반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여 튜닝 = 나쁜 이미지 라는 틀을 벗어나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인식도 튜닝 = 자신만의 개성 이라는 인식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튜닝 부품과 자동차 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튜닝 시장은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JDM (Japanese Domestic Market)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면서 세계화 된 일본 튜닝 스타일의 기준이 되고 있는것이 이곳의 현실입니다.

각 나라 마다 일본 튜닝 부품을 사용해서 튜닝한 일본 자동차들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 튜닝 시장 : JDM(Japanese Domestic Market)

미국 튜닝 시장 : USDM(United States Domestic Market)

유럽 튜닝 시장 : UKDM(United Kingdom Domestic Market)

이렇듯 일본 자동차 튜닝에는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되고, 거기에 따른 경제 시장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자리 매기 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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