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에 이어서 미국 스타일 튜닝 모터쇼인 Wekfest Japan in Nagoya 영상입니다.


일본에서의 모터쇼 행사 영상 촬영을 여러 곳을 다녔지만 참가하는 엔트리 차량들과 함께 입장 하기는 이번 나고야 위크페스트가 처음 이었습니다.


일본 현지인과 함께 공동으로 영상 촬영을 하면서 다양한 환경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영상을 촬영 하면서 새로운 느낌의 영상이 나왔습니다.


엔트리 차량 입장부터 준비 과정과 행사의 꽃이 레이싱걸들 까지 영상을 촬영 했기 때문에 티져 영상 형식으로 만들어진 WekFest Japan in Nagoya(나고야) 영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영상도 공식 유튜브 CARBON 공식 채널에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일본 튜닝 모터쇼의 Top 중에 Top!!


Wekfest Japan in Nagoya 2016 





튜닝하면 일본과 미국을 가장 먼저 떠 올리게 됩니다.


거기에 유럽도 튜닝 강국으로 포함 됩니다.


 튜닝 시장 규모와 자금의 흐름은 미국이 40조원 규모이고, 유럽이 미국의 절반이 20조원을 넘고, 일본은 15조원 까지는 안되지만 한국의 튜닝 시장의 자금 흐름에 비하면 엄청난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행사는 일본 USDM(United States Domestic Market) = 즉 미국 스타일 튜닝쇼 중에서 일본내의 수준이 가장 탑인 튜닝쇼인 Wekfest Japan in Nagoya(나고야) 행사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이 행사는 매년 일본 나고야를 포함해서 미국 8대 도시를 투어 하면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8대 도시!!


홈페이지는 미국을 기본으로 모든것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은 해마다 해당 사이트에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2016년 8개 도시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6일 하와이

4월 24일 시카고

5월 3일 일본 나고야

5월 28일 롱비치

7월 24일 센프란시스코

8월 7일 뉴저지

10월 1일 텍사스

12월 11일 플로리다






이렇게 2월 하와이를 시작으로 12월 플로리다를 마지막으로 하는 1년간의 투어를 진행합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라고 해서 튜닝 된 차량 전부가 참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USDM스타일 차량만 참가 할 수 있다!!


기준은 USDM(United States Domestic Market) 스타일을 유지하고 튜닝된 튜닝카만 출전 할 수 있습니다.







심사 기준도 USDM에 적합한 기준으로 따져서 평가하고 참가한 엔트리 차량들 에게 수상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까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미국에서 직접 일본 나고야 까지 내방을 해서 현장에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엄격한 미국 스타일의 튜닝을 고수 한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자동차 생산국가는 가리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한국의 제네시스 쿠페 북미버전도 일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국에 대한 규제는 따로 없습니다.


 





많은 튜닝카 모터쇼를 다녀봤지만 일본 스러운 튜닝 이긴 한데 미국의 USDM 느낌을 받게 해주는 차량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에 간접적인 미국 스타일의 튜닝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미국 스타일의 튜닝 모터쇼 이긴 하지만 일본이라는 국내에서 행사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퓨전 쇼의 느낌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Wekfest 쇼를 같이 진행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튜닝 강국 대열에 올라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두장의 사진에서 처럼 미국의 심사위원 들이 참가한 엔트리 차량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거기다 심사위원중에 여성 심사위원이 있을 정도로 미국의 튜닝 문화 수준은 이미 생활의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를 전달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이 쇼에 두는 의미가 크고, 튜닝 강국들이 얼마나 많은 심여를 기울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모터쇼 였습니다.


한국도 튜닝산업이 활성화가 되어서 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깨 자동차 산업의 일부분에 일조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한국에는 최근 1년 전 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 먼지에 많은 비중이 있다고 지적 했었으나 최근들어 화두가 되고 미세먼지의 주범이 디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주범 이라는 결과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폭스바겐 디젤 엔진 자동차 에서 배출가스 유해성을 알면서도 조작을 통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수치를 낮추다 큰 파문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발암물질 또는 몸속에 침투하면 기관지의 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일본에는 한국보다 디젤 차량 비율이 엄청 낮습니다.


10대중 6~7대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있을 정도이고, 그 중에 10대중 9대가 가솔린 자동차 입니다.


상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 전부가 가솔린 자동차 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용차 중에서도 1톤 트럭은 가솔린이 전부 이고, 2.5톤 이상이 넘어가야 디젤 엔진이 올려진 오리지널 사용차들이 눈에 띕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우 SUV/RV도 많이 보입니다.

 






마을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 전부 가솔린 차량들입니다.


보통 연비는 일본내의 기준으로 최소 15km/l를 자랑하기 때문에 디젤보다 연비면에서는 디젤 차량의 연비 못지 않고, 소음이나 진동도 가솔린 차량이 훨씬 조용하기 때문에 더 많이 선호 하고 있기도 합니다.



혼다의 베젤 이라는 차량입니다.


혼다의 라인업 모델중 SUV에 속하는 모델인데요.


이 차량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장 많이 목격됩니다.



확대를 해보면 앞 펜더에 하이브리드 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렉서스 대형 세단인 LS 시리즈 입니다.



트렁크에 보이는 LS600h가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데요.



뒷좌석 도어에 하이브리드가 각인 되어 있습니다.


일본 대형 세단들도 연비가 15km/l 이상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일본에서는 디젤 자동차 보다 하이브리드 또는 가솔린 자동차들이 가장 많이 보이기 때문에 공기 자체가 한국보다는 깨끗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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